2011년 8월 23일 화요일

[아일랜드 유학,아일랜드 어학연수,아일랜드 연수] 연수생 보고서 - English in dublin


이 글은 아유모다음카페(cafe.daum.net/melodunara)의 MaroonBlack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연수시작일 : 2010 년 3월
 
 
1.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
English in dublin
 
 
2.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자평
EID 같은경우는 위치가 더블린2에 있기 때문에 조용한 동네라고 할수 있죠~ 그리고 한국인 스탭분이 계셔서 비자나 PPSN 넘버 보험등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활기 차고~ 게시판을 잘보고 하면 엑티비티 참여도 할수 있구요.
 
 
3. 현재 담당 선생님 및 주변 친구들에 대한 소개
저는 반을 3번 옮겼는데~ 지금 가르쳐주고 계신 단발 머리를 하고 있는 조나단 남자 선생님을 추천 합니다. 새로운 단어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 수업도 재밌게 이끌어 나가면서~ 가르치는 스킬도 다양해서 영어를 재밌게 배울수 있는것 같아요.
 
 
4. 방과 후 시간활용은 어떻게
저는 초반에는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도서관 보다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서~ 물건을 많이 사곤 했죠. 필요한 물품도 있었지만~ 정말 처음에는 쉬운 영어도 잘 안나왔던것 같아요. 많이 부딪히고 해야~ 외국인에 대한 압박감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들이 많아서 아이리쉬 친구들도 만나서 파티도 하고 재밌게 보냈어요. 4개월차부터는 도서관에 가서 부족한 영어를 채우고 컴퓨터로 스피킹에 대한 자료들을 모아서 연습하고 했습니다.
 
 
5. 숙소 비용과 한 달 생활비
제가 아일랜드에 왔을때는 정말~~~~~~~~~~~ 집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현재는 참~ 집이 많은것을 보니 새삼스럽네요. 그래서 아유모에서 하고 있는 단기 숙소방에서 한달 반정도 산것 같아요. 현재는 더블린7에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한달 260유로에 두달마다 빌을 50정도 내는것 같네요. 생활비는 정말 쓰기 나름입니다. 초반에는 잘 모르고 해서 한달에 600유로 이상 쓰고 했던것 같은데 요령이 생기고 하면서 500유로 가까이 쓴것 같아요. 정말 생활비는 개인차가 큰것 같습니다. 저는 작정하고 아끼고 한달에는 350유로만 쓴것 같아요. 시리얼과 우유만 먹고 살았는데 ~ 다이어트 원하시면 해보세요. 기하급수적으로 살을 뺄수가 있습니다. 보통 대부분 학생들이 쓰는것이 휴대폰 탑업20유로 방값 260~ 300유로 사이 빌25유로 ~ 나머지는 개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6. 연수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아이리쉬 친구들이랑 파티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사람 사는것 똑같구나 느꼈었고~ 내일이면 유럽 한달 반동안 여행떠나는데 여행이 참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우스 메이트 친구들이랑도 잘지내고 하는 편이라서 사람 또한 기억에 많이 남네요.
 
 
7. 아일랜드 연수의 장점
조용합니다. 정말 ~~~~~~ 저희 동네는 참 조용해서 공부하기 좋지요. 시티라고 해봤자~ 더블린 시티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서 ~ 2시간 정도면 시티는 구석구석 다 돌수 있어요.
 
 
8. 아일랜드 연수의 단점
많은 분들께서 아일랜드 날씨가 비가 많이 와서 안좋다고 하시는데~~ 마음먹기 나름 입니다. 솔찍히 유학와서 이것저것 다 따지면 좋은곳은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구지 단점을 잡자고 하면 청소년들이 싸가지가 쫌 없고 경험할수 있는것들이 많이 없는것 같아요. 런던다녀 왔는데~ 참 다양한것들이 많긴 하더군요.
 
 
9. 연수 전 꼭 챙겨야 할 물품이 있다면
베이직 그래머 사와서 공부하세요. 선생님들이 가르치시는것들이 거의 베이직 그래머나 그래머 시리즈에서 나오기때문에~ 그래머 시리즈로 공부하시면 수업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실수 있을겁니다.
 
 
10. 준비중인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말
저도 처음에 연수생 보고서를 보면서 나만의 아일랜드 생활을 꿈꾸고 했던것이 생각나네요. 출발 하기전이라서 궁금한것도 많고 ~ 다양한 생각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드리고 싶은말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시지 마시구요.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아요. 유학생활3개월차면 힘들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 유학와서 소중한 시간을 우울하게 보내는건 정말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계획 때문에 일을 못했지만 일자리 구할수 있습니다. 따지는게 많아지고 하다보니 못하는거 거든요. 저는 그래서 친구들한테 일자리도 소개 시켜주고 해서 친구는 일하면서 생활비 벌고 여행도 하고 지내고 하거든요. 그리고~~ 아일랜드가 경제침체때문에 망설이는 분들 많습니다. 솔찍히~~~~~~~~~~~ 이거 진짜 문제 안되는것 같습니다. 템플바에 가면 술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길거리 돌아다니기가 힘들정도입니다. 경제침체때문에 유학생활 힘들다고 생각든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에 결론은 유학생활을 잘 즐기시면서 하시면 좋겠네요. 힘든게 있어도 다 씹어 삼켜서 경험을 살찌우게 젊음이고 청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1. 아유모 수속 및 학생 관리
저는 문경씨가 운영하시는 단기 숙소방에서 한달반을 지내서 그런지 ~ 가족같은 느낌으로 관리를 받았던것 같아요. 초반에 기네스씨 한테 상담 받고 할때도~ 단점부터 말해주시고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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