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아유모다음카페(cafe.daum.net/melodunara)의 smile:)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아일랜드 연수생 보고서
연수시작일
2011 년 3 월
1.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와 과정
English In Dublin
general english 과정
2.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자평
일단 학교 규모가 크고 반이 많은거 같아요. 각 레벨마다 반이 두세개씩은 되니깐 만약에 수업을 듣다가 선생님이랑 좀 안 맞다싶으면 같은 레벨 다른 반으로 옮길수도 있고 오후반이나 저녁반으로 옮길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인 스텝분이 계셔서 모르는거나 어려운거 있을때 해결을 쉽고 빨리 할수 있어요
3. 현재 담당 선생님 및 주변 친구들에 대한 소개
지금은 제니선생님입니다. 수업에 대한 열정이 완전 강하시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는거 같아요. 그레머부터 듣기 말하기 까지 하나하나 잘 잡아주세요 말하다가 발음이나 문법이 틀리면 다시 말해보라고하면서 바로 고쳐주세요. 조금 타이트하긴한데 그래서 전 더 좋은거 같어요. 그리고 친구들은 남미쪽 친구들이 저는 좀 많은거 같어요. 일단 브라질친구들이 가장많고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아 그리고 스페인쪽 친구들도 좀 있어요 다들 착하고 재미있어요
4. 방과 후 시간활용은 어떻게
처음에 왔을때는 만약 다 신기해서 시티를 많이 걸어다녔던거 같어요. 근데 더블린 시티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걸어다니면 왠만한 곳은 다 갈수 있는거 같어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나서는 펍에가서 술도 마시고 놀고 파디도 하고 했던거 같아요 학교친구들이랑 친해지고 나서 더블린 생활이 좀더 재미있어졌어요 학교가는것도 재미있고 마치고 놀러가자고 해서 놀러더다니고 펍도가고 가끔은 저녁에 스카이프로 대화도 하고 페이스북으로 이야기도하고 했던거 같어요. 지금은 일을 구해서 일하면서 학교다니고 쉬는날 친구들이랑 놀고 해요.
5. 숙소 비용과 한 달 생활비
생활비는 사람바다 조금씩 다른거 같어요. 숙소는 한달에 250유로에 인터넷빌 매달 내고 전기세는 두달에 한번씩 내요 그래서 총 한달 생활비를 따지면 많이 쓰면 500유로 좀 넘는거 같고 아껴쓰면 500유로 까지 안쓸 때도 있었던거 같어요. 제가 지금 이사를 해서 250유로는 내는데 그전에는 정말 저렴한 집에 살았어요 그런데 집 가격이 싸다가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싸면 싼이유가 조금 있는거 같았어요 지금은 옮긴집에 완전 만족합니다. 여기 식당에 가서 먹거나 하면 가격이 비싸지만 테스코나 니들 알디 같은곳에서 식품을 사서 집에서 해먹으면 그렇게 비싸지 않는거 같어요 그래서 아껴서 쓰면 얼마든지 아껴쓸수 있어요.
6. 연수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당연히 친구들과 함께 했던 파티!!! 그중에서도 제 생일 파티가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에요. 한국에서도 그렇다할 생일 파티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여기와서 친구들한테 한국음식도 해줄겸 겸사겸사해서 생일 파티를 했었는데 친구들이 한국음식도 너무 좋아하고 그날하루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집에서 저녁부터 술마시고 한국음식 먹고 놀다가 밤에는 클럽?!같은곳 가서 춤추고 놀고 아 정말 행복했던 하루 였어요.
7. 아일랜드 연수의 장점
일단 유럽이고 영어권 국가라는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유럽이라서 다른 나라여행하기에 최고에요 일단 라이언에어가 있어서 비행기표가 저렴해요. 그리고 공부하기에 좋아요 왜냐하면 몇몇 지역은 시끌시끌하지만 대부분 조용해요 어찌보면 조금 지루할수도 있는곳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공부하기에 딱 좋은곳이에요
8. 아일랜드 연수의 단점
날씨!! 날씨가 가장 큰 단점인거 같아요. 하루에 몇번이나 비왔다가 해떳다가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은 8월말인데 벌써 겨울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9. 연수 전 꼭 챙겨야 할 물품이 있다면
바람막이 같은 점퍼는 꼭 챙겨야 오는게 좋아요. 일단 섬나라여서 그런지 바람이 참 많이 불어요 그리고 날씨도 한여름을 제외하고 좀 쌀쌀한 편이에요.
10. 준비중인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말
오기로 결정을 했으면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 즐길일만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는게 제일 좋아요.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곳에서 혼자 어떻게 적응하지 이런 생각 전혀하지 마시고 그냥 오세요. 여기도 한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적은편이지만 없지는 않어요 길거리 다니다보면 한국 사람 볼수도 있고 학교에서도 그렇고 한국 식당이나 슈퍼도 있으니깐요. 미리 한국에서 공부를 좀 해서 오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 그리고 여행 많이 다니실 분은 라이언에어 규격 사이즈에 맞는 기내용케리어나 백팩 꼭 가져오세요 저는 기내용 케리어라고 한국에서 사서 가져온거 공항 가져갔다가 규격에 안맞아서 운나쁘게 그자리에서 40유로 물었어요
11. 아유모 수속 및 학생 관리
처음 상담 받으로 여러 곳을 돌아다녔는데 아유모를 선택했던 이유는 가자 마자 저에게 물어보셨던것이 왜 아일랜드를 가려고 하냐와 아일랜드의 장담점이였어요 다른곳을 가면 장점만 막 이야기해주는데 아유모는 단점부터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왠지 믿은직했어요 그리고 현지 스텝분이 계셔서 도움을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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