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일랜드 연수 정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5개월차 더블리너 김지현입니다.
처음 아일랜드 왔을땐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것도 많고 경험이다- 생각하고
근교여행, 펍, 클럽 많이 놀러 다녔었는데
해가 바뀌어 그런지, 나이가 한살 더 들어 그런지..ㅠㅠ
몸도 힘들고 귀찮아서 이젠 거의 집 - 학교 - 친구집 - 도서관 - 테스코 생활을 반복하고 있네요..ㅋ
아참, 캠브리지 시험이 지금 2주정도 남아서...
주중엔 거의 도서관에 있고
대신 주말엔 몰아서 놀기..!!!
지난주 주말엔
스페인, 일본 친구들과 함께 아침부터 모여
이탈리안 친구에게 정통 이탈리안 피자 만드는 법을 배웠는데요-
사실... 정통으로 만들자고 시작은 했으나..
결국 우리끼리 먹는건데 뭐~ 로 합의하고....
반죽도 직접하고, 토핑도 직접..
여자 5명이서 피자 6판먹기... 참 쉽죠~//
오븐에 넣기전 인증샷- 일본인 루리,믹키 & 이탈리안 사라예요-
실제론 진짜 맛있었는데... 사진이......정말 별로 네요..ㅠㅠ
대낮부터 피자엔 맥주가 최고라며 한잔씩 하고-
후식으로 이탈리아산 통 케익 하나 잡숴 주시고-
(살이찌는데는...이유가 있지요..ㅠㅠ)
소화겸 이탈리안 카드놀이와 스페니쉬 댄스 배우고-
영어라는 공통점 하나로 만나
머리에 두통(!!) 올때까지 웃고 떠드는 사이가 되어 버린우리-
이제.....다이어트만 하면 돼!!
이번주엔.... 불고기 해먹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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