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연수생 보고서
연수시작일 : 2010년 4월~ 2010년 10월
1.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와 과정
저는 골웨이에 있는 Galway cutural institute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전반 General English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제가 General English 수업만 들어서 학교 과정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cambridge course랑, TOEIC, IETS 등 과정이 있습니다.
2.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자평
골웨이에 현재 제가 알기론 어학원이 3군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GCI를 제외한 두군데 학원은 안 가봐서 그 학교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GCI학원은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공부 같은 경우는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이고, 친구들 사귀고 놀고 파티 같은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 사귀고 파티 같은데 좋게 안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그 곳에서 가면 영어를 사용고 또 다른 나라의 문하를 접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것 역시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저는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몰리는 반들이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cambridge반 같은 경우에는 반이 한반 뿐이여서 그런지 모르겠는 한국인 비율이 70~8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알기론 다들 방과후에 혼자나 아니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공부를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인 비율은 어찌 보면 핑계 일 수 도 있는데 정말 자기가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3. 현재 담당 선생님 및 주변 친구들에 대한 소개
제가 처음 학원에 다닐때 저희반에 브라질 남자와 여자 그리고 스위스 여자 저 이렇게 4명이서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반이 옮기고 또 여러 나라 친구들과 여러 선생님을 거쳐갔는데, 딱히 국적으로 비율해서 어디 나라 사람이 더 좋다.
친절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거 같고 대부분이 저희 또래에 외국 나온 같은 처지라 다들 친하게 잘 지내는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학원에 와서 1~2주일 뒤부터 매주 월,금요일마다 학원 친구들이랑 같이 축구를 하면서 더 친해지고
수업 시간에 모르는 문제나 틀린것이 있으면 다들 잘 옆에서 도와줍니다.
선생님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자기 타입에 따라서 자기와 잘 맞는 선생님이 있는 반면 아닌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 역시 저랑 잘 맞지 않는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하다가 학원은 자주 결석 했는데... 결론은 선생님은 어느 정도에 핑계고
이것 역시 자기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자기 담당하는 선생님이 마음에 안든다.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립세션 같은 곳에 말해서
반을 옮기시면 될꺼에요.
4. 방과 후 시간활용은 어떻게
초반에 한두달 정도는 학원에 밥을 먹고 그리고 탁구대를 설치해서(?) 같이 다니는 학원 친구들이랑 탁구도 치고 공부도 하고 그랬는데 같이 놀던 친구들이 대부분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유럽권 어학연수생은 보통 1~3개월 과정으로 학원을 다닙니다.)
나니깐 학원에서 활동도 재미가 없고, 요즘은 그냥 학원 마치면 곧장 집에 간다던지 시티에 놀러 갑니다.
5. 숙소 비용과 한 달 생활비
처음에 다들 오시면 홈스테이를 4주정도 하고, 그 다음에는 쉐어를 하는데, 전 집에 문제가 좀 많아서 이사를 4번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달 숙소 생활비는 세금 포함해서 270~ 350 정도입니다.
그리고 생활비 역시 사람마다 다른데 쉐어를 한다고 가정 할 경우 한달에 200~350정도로 예상 하시면 됩니다.
(단 술 좋아하시고 펍 좋아하시고 담배 좋아하시는 분은 좀더 들꺼에요~)
6. 연수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외국인 친구집에서 한 하우스 파티랑 학교에서 한 파티, 5:5 풋샬 축구 대회, 멕시코 파티 등등 많이 있는데...
전부 다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하우스 파티를 안하는데, 왜냐면 주체 했던 브라질 친구가 브라질로 가버려서..^^;
그때는 매주 금요일 마다 학원 친구들이랑 같이 브라질 친구 집에 가서 20유로 회비를 내고 뒤 마당에서 바베큐를 꿉고,
맥주, 위스키, 보드카 등 술과 과일 등 푸짐한 먹거리와 신나는 노래(?) 등 말로 표현은 할 수 없지만 대게 처음에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7. 아일랜드 연수의 장점
아시아인 자체가 다른 지역에 비했을때 정말 적은거 같습니다.(중국인 포함)
그리고 문화 역시 한국이랑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처음에만 적응을 잘 하신다면 정말 편안하게 생활 하시실수 있습니다.
치안 역시 다른 곳에 비교 했을때 되게 좋은편이구요.
또한 라이언 에어라는 저가 항공사가 아일랜드에 위치를 해서 다른 유럽 국가를 가실때 되게 용이 할꺼에요~
8. 아일랜드 연수의 단점
처음 생각 했을때 보다 한국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되니깐 그게 오히려 장점이 될때도 있구요(?)^^;
물가가 생각보다 처음에는 많이 비싸서 또한 유로화 자체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깐 경제 관념이 없어서
돈을 막 써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생활하다 보면 자기가 알아서 경제 관념을 잡아 나가니깐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9. 연수 전 꼭 챙겨야 할 물품이 있다면
전기 장판은 꼭 필요 합니다. 이게 없으면 많이 추울꺼에요~ 그리고 드라이기랑 한국 음식 정말 좋아하신다면 고추장 된장 같은건 챙기면 좋을텐데 여기에도 한인 식료품을 파는 곳이 있으니깐 너무 많이 들고 올 필요는 없을꺼에요~
10. 준비중인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말
정말 오기전에 뚜렷한 목표와 기본적인 준비는 하고 오시면 정말 많은 도움 될꺼에요~
전 뚜렷한 목표와 기본적인 준비가 없어서 이 생활이 60%정도 성공이라 생각하는데...
만약에 자기가 정한 목표와 그것에 알맞는 준비만 잘해 오신다면 자기 생활 만족은 200%까지 달성 하실수 있을꺼에요~
11. 아유모 수속 및 학생 관리
제가 지내는 곳이 골웨입니다. 수도인 더블린과는 꽤 거리가 있죠~ 처음에 상담 받을때도 삼략님께서 말씀 하신것 처럼 더블린에
비해서 혜택은 많이 떨어집니다. 자기가 직접 이미그레이션에 찾아가고 혼자 알아서 이사를 하고... 하지만 이런건 주위에 한국인 학생들이 도움을 줄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껍니다. 그리고 아유모 자체가 아일랜드로 많은 학생들을 보내는 에이전시인 만큼
다른 타 회사보다는 좀더 학생들 관리나 문제가 있을 경우 신속히 해결 해줄꺼에요~
전 연락을 안해서..^^;; 하지만 주위에 들어보니깐 여기서 더블린 갈때나 문제가 있어서 상담 같은걸 할 경우 신속하게 처리를 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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