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7일 월요일

[아일랜드 유학,아일랜드 어학연수,아일랜드 연수] 6월 마지막주 신규 회원 City Tour


어제는 날씨가 어찌나 덥던지,
밤새 창문을 열어두고 자도 더위가 가시지 않더니만
역시 아일랜드 답게도
하루만에 선선한 날씨로 탈바꿈 해주시네요 ㅎㅎ

그런 와중에
왜 사람들이 덥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신다는
이제 막 아일랜드에 도착하신 주희씨를 만났습니다

웃으세요!!

앞으로 할인혜택 빵빵할 학생카드 먼저 발급 받구요


점심은 '가볍게' 바베큐로 했습니다

원하는 고기와 원하는 야채를 골라 골라서
원하는 소스 및 향신료를 얹고 난 후


 이렇게 지글지글 맛나게 볶아서 밥과 함께 먹음 되는거죠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가격마저 엄청 착해졌더라구요!!

저희는 스타터도 함께 주문했는데
튀김기가 고장이 나는 불상사를 힘입어
디저트를 공짜로 얻어 먹었다는..!!
  

주희씨껀 소스가 좀 과했는지
혀만 닿아도 완전 맵던데..
입술은 폭발(?) 직전인데 정말 잘 드시더라구요 ㅎㅎ

매운닭발 먹듯이 ㅋㅋㅋ
  

소화도 시킬겸 다시 시내를 골고루 둘러보고
주희씨와는 이 곳에서.. 헤어졌습니다..

그냥 길에서 헤어지는 것보다
이렇게 다트역에서 헤어지니 뭔가의 슬픔이 배가 되는 듯한 ㅎㅎ


제가 추천해준 자세로 홈스테이 가족과 말 많이 하시구요 ^^
어려운 일 생기거나 제가 보고 싶으면 주저말고 연락 주세요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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