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혜진씨 더블린에 도착하셨을 때만 해도
바람 불고 비오고 춥더니
시티투어할 때 만큼은 맑게 개어 주시네요 ㅎㅎ
혜진씨가 도착하자마자 그러셨죠
"유럽이 여름에 춥다더니.. 이게 그 날씬가봐요.."
아마.. 그럴꺼에요
먼 여정을 거쳐 오신데다
전날 암스테르담에서 1박 2일 강행군을 하신 혜진씨..
웰컴투 아일랜드 입니다 ^^
아침에 서두르라는 홈스테이 아주머니의 말씀에
부랴부랴 나오시느라 여권을 깜빡 잊고 나오셔서
학생카드는 신청서 작성만... 함께 하구요
그대로~ 그렇게 다음날 만드시면 되요~
아유모로 오시는 분들~
시티투어때는 여권과 스쿨레터 꼭 지참합시다!!
아유모에서 학생카드 만들어 드린다는데도 거부하시면 안되죠 ㅎㅎ
따스한 햇살을 즐기고자
창가쪽으로 앉아 차 한잔 즐겼습니다
분명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자고 했었는데
약속이나 한듯 같이 밥을 먹고 만났다죠 ㅎㅎ
그래서 후식으로 따스한 햇살과 여유를 즐기구요~
결국 나중에는 눈 못 뜨는 미간으로 인해 자리를 옮겨야 했지만요 ㅋ
오늘 알찬 내용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혜진씨의 철저한 준비성 덕분에 200% 성공 연수 하실꺼라 확신합니다!
그럼 더블린에서 자주 뵈어요~!!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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